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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758

선비의 고장, 안동 여행 군자마을(광산 김씨 한옥마을:오천유적지) 군자마을의 백미, 탁청정 도산서원에서 바라본 시사단 도산서원 광장의 왕버들. 가지가 용틀임으로 뻗었다. 도산서원은 퇴계 선생 사후 6년 뒤인 1576년 완공되었다. 이육사문학관 이육사의 딸, 이옥비 여사(81세) 이육사문학관 유물 퇴계종택: 원래 건물은 없어지고 이 건물은 1926~1929년 사이, 선생의 13대손 하정 공이 새로 지었다. 퇴계종택 16대 종손 이근필 옹이 써 놓으셨다가 선물로 내주신 "조복(造福)" (2022.6.18.) 2022. 6. 19.
블루베리 적과 일손돕기 비가 와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선나깨비 빗물이 비치다 마니 심란하다. 어제는 청도 농장에서 블루베리 적과를 하고 오후에는 2농에서 고추밭에 울타리를 치고, 꽃나무에 명찰을 달았다. 2022. 5. 30.
농장은 오늘도 이사 중 이쪽 짐을 저쪽으로 옮기는데 옮긴 표시가 나지 않는다. 매주 한 번, 농장 일손돕기로 1농장 짐을 트럭으로 여러 번 옮겼는데 끝이 나지 않는다. 오늘은 멧돼지 방어용 전기선과 봉을 철거하고 경운기 옮기기. 이 사진, 순서대로 보면 트럭에 싣는 것, 아래부터 보게 되면 내리는 것. 2022. 5. 21.
그 바닷가 물이 빠졌지만, 바다는 50년 전 군복무할 때 그대로다. 군 시설은 어제의 일들을 숨긴채 흔적 없이 사라졌다. 바다로 오가던 유채밭 언덕은 숲으로 우거졌고, 방둑과 산기슭을 따라 경운기 길이 만들어졌다. 방둑에 서 바다를 바라보니 갯벌밭이 타임머신이 되어 향수에 젖게한다. 이곳은 부모의 슬하를 떠나 처음으로 나의 젊음이 머물었던 곳이다.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내묘 마을 앞바닷가. 꼬막밭은 안녕하신지... 법성포 바다. 썰물 때는 크지 않은 고만고만한 어선들이 갯골을 따라 드나들었다. 계마항 인근 해변. 사람들이 뻘밭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다. 평화롭고 정겨운 모습이다. 가마미해수욕장. 수심이 낮고 바닥이 단단해 물놀이하기에 좋다. 밀물이 몰려온다. 멀리서 보면 서서히 오지만, 가까이서 보면 빠른 것을 .. 2022. 5. 9.
하늘 열차를 기다리며 '하늘 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대중교통,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교각 하나에, 선로가 둘. 대구 랜드마크라로 손색이 없다. 청정에너지의 무공해 교통수단. 멋지다. 상행(칠곡쪽으로) 하행(범물쪽으로) 2022. 4. 23. 북구청역에서 2022. 4. 26.
변모된 남평문씨 본리(인흥) 세거지 오랜만에 들린 대구 달성, 인흥 마을. 진입 도로 초입의 비닐하우스(화훼용과 미나리 판매)가 더 생겨났고, 남평문씨 세거지 겉모습도 변해 있었다. 문익점 동상, 목화밭, 연못 등이 새로 만들어졌고 주차장이 넓어졌다. 2022. 4. 15.
2농장 선반짜기 쉬는 날에는 지인 농장의 일손돕기를 해왔다. 사정상, 1농장 짐을 2농장으로 옮긴다. 하우스 크기가 비슷한데 이상하게 짐 둘 자리가 모자란다. 그래서 삼층 선반을 짜는데, 예전의 톱질을 요즘은 기계가 다하는 것 같다. 먹줄을 맥인 후 선에 맞추어 전동톱을 밀면 끝이다. 2022. 4. 11.
청도 농장 일손돕기 오랜 가뭄 끝에 꿀물 같은 단비가 내렸다. 올 바에야 좀 더 찐하게 쏴아ㅡ 내려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서울 면적의 41%에 달하는 면적을 불태운 울진삼척, 동해강릉 산불이 끄져 무엇보다 다행이다. 오전내내 비 올 때는 1농장, 점심 먹고 비 그친 오후에는 2농장 일손을 보탰다. 쇠똥 한 차에 15만 원, 두차를 사서 밭에 뿌렸다. 똥 밟은 아저씨? ㅎ 힘 남았을 때 나무 껍질도 좀 벗겨주고... ㅎ 2022. 3. 13.
정월 초하루 해인사 풍경 2022. 2. 1.
오랜만에 남매지 십 년을 남매지 근처에 살았었다. 어느 한해는 꼬박 일 년 동안 새벽에 찾아가 시간을 보냈기에 무척 정이 든 곳이다. 이사를 하고 근 이 년 만에 걸음을 했다. 둑 밑에 농사 짓던 밭들과 하나 있던 커피집이 사라지고 공원 잔디밭으로 탈바꿈했다. 호수의 물은 꽁꽁 얼은 채로 푸르렀고 참새가 이 나무 저 나무로 마구 돌아다닌다. 주변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한눈에는 예나 다를 바 없다. 매우 춥다는 기상 예보와 달리 바람이 없어 춥지 않아 걷기에 좋았다. 과거에는 영대 기숙사를 볼 때마다 생질녀가 떠올랐다. 지금은 선생님이 되었다. 남매지를 한 바퀴 돌면 2.5km, 두 바퀴면 5km. 남매의 설화를 떠올리며 대략 두 바퀴를 돌았다. 땀이 나 상의 단추를 풀었다. 어느덧 해가 서산으로 뉘였뉘였 떨어진다.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