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시인
김민정 시인, 출판인, 문학편집자 1976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있으며 산문집 『각설하고,』가 있다. 제8회 박인환문학상, 제17회 현대시작품상, 2018년 이상화시인상을 수상하였다. 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장 역임, 문학전문출판사 '난다'의 대표.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 김민정 지지난 겨울 경북 울진에서 돌을 주웠다/ 닭장 속에서 달걀을 꺼내듯/ 너는 조심스럽게 돌을 집어들었다/ 속살을 발리고 난 대게가 다리 두 ..
시詩 느낌
2022. 5.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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