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시인
박동수 시인 월간 《문학공간》 시 부문 등단. 공간마당 동인.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 부이사장, 한국문학세상 심사/지도위원, 계간 《한국문학세상》 주간. 시집 『불꽃으로 사는 마음』, 『사랑은 그렇게 오나 보다』, 『그대 눈동자』, 『굴레』. 저서 『길 위에서』, 공저 『시인』 등이 있다. 불꽃으로 사는 마음 / 박동수 인두 끝으로 꼭꼭 여민/ 잿불처럼 불덩이로 살아납니다.//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그대 그리움의 불길입니다.// 사모하는 마음 천년인 것은/ 믿음으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기다림이니// 불덩이처럼 타는 가슴속에/ 엉어리진 마음 쇳물처럼 녹을 때까지/ 훨훨 타려 합니다.// 어느 누가 내 영혼을 본다면/ 용광로인 걸로 알겠거니// 그래도 그대 그리움의 쓰라림보다/ 뼈를 태우는 불꽃으로 사는..
시詩 느낌
2021. 12. 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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