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나는 내 집이 좋아라 / 오원 번역문 5일. 맑음. 해가 뜨자 길을 나서 다락원[樓院]에서 점심을 지어 먹고 동정(東亭)에 도착하여 앉아 쉬었다. 녹음이 산에 가득하였고 폭포와 샘의 물소리는 옥이 구르는 듯하였다. ‘나는 내 집이 좋아라.[吾愛吾廬]’라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이로다.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