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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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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의 달 (1)
문틈의 달 / 이덕무

문틈의 달 / 이덕무 <번역문> 사방으로 통하는 길거리와 큰길 가운데에도 또한 한가함이 있으니, 마음이 진실로 한가하다면 어찌 반드시 강호에 있고, 산림에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내 집은 시장 근처라 해가 뜨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소란하고, 해가 지면 마을의 개들이 모여 짖어대..

습득 코너 2019. 12.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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