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나 시인
신미나 시인, 웹툰 작가 1978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났다. 강릉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를 쓸 때는 ‘신미나’ 그림 그릴 때는 ‘싱고’이다.시집으로 『싱고,라고 불렸다』,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와 시툰 『詩누이』, 『안녕, 해태』(전3권) 등이 있다. 2008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진흥기금, 2016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집발간지원금 수혜 싱고 / 신미나 십년 넘게 기르던 개가/ 돌아오지 않았을 때/ 나는 저무는 태양 속에 있었고/ 목이 마른 채로 한없는 길을 걸었다/ 그때부터 그 기분을 싱고, 라 불렀다/ 싱고는 맛도 냄새도 없지만/ 물이나 그림자는 아니다/ 싱고가 뿔 달린 고양이나/ 수염 난 뱀일지도 ..
시詩 느낌
2022. 7. 11. 08:0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