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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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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 선사 (1)
사표(師表)를 그리며 / 초의 의순

번 역 문 (전략) 참된 기풍 멀리 사라지니 큰 거짓이 이에 일어나도다 골목마다 선비들 가득해도 천 리 안에 현인은 하나도 없네 (중략) 하여 나의 도를 행하려 해도 누구에게 물어볼 인연 없었어라 난초 향기 나는 군자 거처 찾아다녀 봤지만 죄다 비린내 나는 생선가게 뿐 남쪽으로 온 고을 다 돌아다니느라 청산의 봄을 아홉 번이나 흘려보냈더니 어찌 생각이나 했으랴 궁벽한 바닷가에 하늘이 맹모 같은 이웃 보내주실 줄 (후략) 원 문 (전략) 眞風遠告逝 진풍원고서 大僞斯興焉 대위사흥언 閭巷滿章甫 여항만장보 千里無一賢 천리무일현 (중략) 所以行己道 소이행기도 將向問無緣 장향문무연 歷訪芝蘭室 력방지난실 竟是鮑魚廛 경시포어전 南遊窮百城 남유궁백성 九違靑山春 구위청산춘 豈謂窮海曲 기위궁해곡 天降孟母鄰 천강맹모린 (후략..

습득 코너 2021. 2.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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