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최후의 오 분 간 / 한용운 벌써 근 30년의 회상이다. "음빙실문집"에서 얻은 기억의 한 토막이다. 지나(중국)의 양계초가 무술정변에 실패하고 미국에 망명하였을 때에 미국 조야 인사를 방문하였는데 모건은 미국에서 유명한 부호요, 기업가요, 돈도 많고 일도 많은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