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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감상 <3m전>

부흐고비 2008. 5. 16. 14:22
여행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작품 감상과 구입이 가능한 전시회 <3m전>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류공원의 재발견>행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3m전>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와 대구미협의 추천작가 80~90여명이 1인 3m의 부스 내에 개인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미술감상과 동시에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균, 162X97, 2,000만원. 도토리가 사진 같이 깨끗하게 그려져 있다.
정남선, 까치호랑이의 꿈, 300만원
무릎뼈를 소재로 한 일본작가의 작품으로 특이했다. 이런 작품류들은 어떤 분이 구매할까...
기와장에다 그림을 그려 작품을 만들었고, 누드화의 가격은 대체로 20~60만원 정도...
늘 보아오던 호랑이 그림인데... 이 전시회에선 다소 촌스럽게 보였다. ㅎㅎ 
                             오른쪽 작품의 작가는 류종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던 작업인 것 같았다.
박은진의 "생성" 과 신경애의 "포크"(?). 두 작품이 모두 특이하였다.
정봉근, 생존,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고가인 3,000만원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해 주었는데 작품에 그렇게 깊은 뜻이 숨어 있을 줄이야....
송은경, 정물화, 100만원...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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