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별’이고 싶다 / 장기오 TV 드라마론의 머릿말 1961년 KBS의 개국으로 TV방송은 시작됐다. 그 후 50여 년, 이제 지천명(知天命)이다. 하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아는 나이다. 그런데 아직도 TV 드라마는 ‘막장드라마’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은 두 가지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