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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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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교 시인 (1)
서봉교 시인

서봉교 시인 1969년 강원 영월 출생. 2006년 《조선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계모 같은 마누라』, 『침을 허락하다』가 있다. 13회 원주문학상 수상. 국제PEN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조선문학문인회, 강원문협, 원주문협, 영월문협, 동강문학회, 요선문학회, 형상21문학회 회원. 서봉교시인의서재입니다 시집의저자 서봉교시인의 서재입니다 글과사진 blog.daum.net 밥맛 / 서봉교 오십을 바라보는 집사람이 공부 가기 전/ 식은 밥을 뜨다가 대뜸 쌀 맛이 없다고 한다/ 칠십 넘은 시아부지가 지은 쌀인데/ 내심 괘씸하고 서운해도/ 당신 입맛이 늙었다고 얼버무리는데/ 가슴 한편이 뻥 뚫렸다/ 식구들 모두 목욕탕 가고/ 혼자 밥을 안치는데 쌀이 부족하다/ 이태 전 논농사로 지은 쌀이..

시詩 느낌 2022. 5.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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