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선비 정신 / 송건호 기사도, 무사도 선비 예찬론이 심심찮게 저널리즘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아다시피 선비는 이조 5백년간 양반들의 이상적 지식인상으로서 중세 유럽의 기사도나 일본의 무사도처럼 지난날의 이상상이지 지금 우리가 모범으로 삼을 인간상은 못 된다. 원래 이상적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