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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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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영 시인 (1)
성다영 시인

성다영 시인 1989년 태어났다. 201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데뷔. 서교동의 수상한 식물 가게, 큐이디 큐이디 공동 대표이자 시인 성다영은 식물은 언젠가 죽는다는 점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평생의 동반자로 식물을 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물을 판다. villiv.co.kr 너무 작은 숫자 / 성다영 도로에 커다란 돌 하나가 있다 이 풍경은 낯설다 도로에 돌무더기가 있다 이 풍경은 이해된다// 그린벨트로 묶인 산속을 걷는다/ 끝으로 도달하며 계속해서 갈라지는 나뭇가지// 모든 것에는 규칙이 있다 예외가 있다면 더 많은 표본이 필요할 뿐이다 그렇게 말하고 공학자가 계산기를 두드린다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그렇기에 더 중요합니다 너무 작은 숫자에 더 작은 숫자를 더한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은..

시詩 느낌 2022. 6. 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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