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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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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이헌구 (1)
어머니 / 이헌구

어머니의 사랑, 그 지극하신 사랑! 사랑의 참뜻을 처음으로, 그리고 가장 깊이 가르쳐 주신 어머니….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을 때, 그 때 우리 입에서 나온 최초의 언어는 '엄마', 곧 어머니가 아니었던가! 어머니를 부르고 어머니를 외치며 우리는 인간임을 알았고, 그런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시로 어디서나 어머니를 부르고 어머니를 외쳤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거운 곳에서나 괴로운 곳에서나,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프거나,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머니를 찾으며 이렇게 자라 왔다. 어머니는 온통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무너짐 없는 성이었다. 어느 누구든지, 어머니의 품속에서는 이 세상에 무서워할 것도 없는 똑같은 왕자요 공주였다. 거기서는 항상 다사로움과 밝음과 꿈과 노래마저 ..

수필 읽기 2021. 2.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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