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창권 시인 1960년 전남 보성 출생. 광주교육대학교와 교원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 신춘문예에 시조(1990 《동아일보》), 동시(1991 《소년중앙》), 시(1996 《서울신문》) 등과 신인상에 평론(1992 《겨례시조》)이 각각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그리움이 때로 힘이 된다면』, 『일상들』, 『한밤의 우편취급소』와 시조집으로 『햇살의 길』, 『숨』, 『호두껍질 속의 별』, 『마음의 음력』이 있고, 평론집으로 『존재의 기척』 등이 있다. 한국비평문학상(우수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노산시조문학상, 광주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소금 창고 / 염창권 길 위에서 바람의 체액을 묻혀 왔다./ 놀빛 물든 머리칼이 바람에 섞어들 때 넌 울면서 혼자인 몸 열었다 닫는..
시詩 느낌
2022. 4. 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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