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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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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집 (1)
심모원려(深謀遠慮)

번 역 문 의주 변경 멀고 아득하니/ 나라의 서쪽 국경이라 백성들 채무로 곤궁하여/ 물에 빠진 듯 불에 타는 듯하였도다 공이 그 장부 불태워/ 재물 버리고 사람 구하니 우리 백성 재앙의 구덩이에서 건져내고/ 우리 백성 이익의 근원 넓혀주었도다 옛날에는 구렁텅이에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전원에서 편하게 지내니 들에는 뽕과 삼이 있고/ 울짱에는 닭과 돼지 있도다 이에 배불리 먹고 노래하며/ 자식을 먹이고 손자와 장난치니 어찌 공의 덕이라 하랴/ 어지신 성군 덕이로다 灣塞遙遙 만새요요/ 國之西門 국지서문 民困于貨 민곤우화/ 如墊如焚 여점여분 公火其籍 공화기적/ 以財易人 이재역인 脫我禍穽 탈아화정/ 弘我利源 홍아리원 昔阽溝壑 석점구학/ 今安田園 금안전원 野有桑麻 야유상마/ 柵有鷄豚 책유계돈 載飽載歌 재포재가/..

습득 코너 2020. 12.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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