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승 시인, 아동문학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건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 《사상문예운동》으로 문단에 나왔고, 2009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부분 당선되었다. 푸른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등을 수상하며 아동문학을 시작했다. 시집 『까닭 없이도 끄떡없이 산다』 등과 아동을 위해 낸 책으로 『빛보다 빠른 꼬부기』, 『차일드 폴』,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초록 바이러스』, 『톤즈의 약속』, 『초능력 배우기』, 『난 너무 잘났어!』, 『여우의 화원』, 『난다 난다 신난다』 등이 있다. 내압 / 이병승 한여름 땡볕에 달궈진 옥상 바닥/ 시원한 물을 뿌려주려고/ 잠가 둔 수도꼭지를 틀었더니/ 거침없이 몸을 흔드는 고무호스/ 긴 잠에서 깨..
시詩 느낌
2022. 3. 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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