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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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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시조 시인 (1)
이영도 시조 시인

어머니의 손 / 이영도 갈쿠리 손을 잡고/ 가만이 눈감으면/ 꽃버선 색동옷/ 고이짓던 그 모습이/ 星霜도/ 예순을 거슬러/ 볼이 고운 새댁이여!// 바위 -어머님께 드리는 詩 / 이영도 여기 내 놓인대로 앉아/ 눈 감고 귀 막아도// 목숨의 아픈 證言/ 꽃가루로 쌓이는 四月// 萬里 밖/ 回歸의 길섶/ 저 歸燭道 피 뱉는 소리// 바위 / 이영도 나의 그리움은/ 오직 푸르고 깊은 것// 귀먹고 눈 먼 너는/ 있는 줄도 모르는가// 파도는/ 뜯고 깎아도/ 한번 놓인 그대로 …// 언약(言約) / 이영도 해거름 등성이에 서면/ 愛慕는 낙락히 나부끼고// 透明을 切한 水天을/ 한 점 밝혀 뜬 言約// 그 자락/ 감감한 山河여/ 귀뚜리 叡智를 간(磨)다.// 달무리 / 이영도 우러르면 내 어머님/ 눈물고이신 눈..

시詩 느낌 2021. 9. 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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