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사는 게 천차만별이다. 하루하루를 즐기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통을 참으며 내일의 행복을 꿈꾸는 사람도 있다. 오로지 부귀영화를 쫓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덕을 베풀고 남을 위한 봉사에 생을 바치는 분들도 적지 않다. 기대했던 사업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가볍게 출발한 사업이 큰 성공을 이뤄 명성을 떨치기도 한다. 그래서 살맛나는 세상이라 하는가 보다. 아쉬움이 있다면 세월이 멈추지 않고 흐른다는 사실이다. 모든 일에는 준비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림 또한 필요하다. 허지만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을 어쩔 것인가. 소중한 현재의 시간을 아껴 알찬 삶을 사는 수밖에. 할 수만 있다면 서로서로의 힘이 되어, 영혼이 젊고 푸르게 사는 것이리라. 산들바람 부는 어느 날, 반가운 친구 K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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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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