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은영 시인, 철학자 1970년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니체와 차이의 철학》이다. 2000년 《문학과사회》 봄호에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왔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가는 노래』 등이 있으며, 철학 책 『들뢰즈와 문학-기계』,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코뮨주의 선언』, 『문학의 아토포스』 등이 있다.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 진은영 1/ 여자가 이사오던 날 밤/ 어둠은 글라이올러스처럼 피어났다/ 여자는 방에서 나와/ 마당 끝에 있는 창고로 걸어 들..
시詩 느낌
2021. 12.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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