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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일은 시비를 최하로 여긴다 / 이익 (1)
천하의 일은 시비를 최하로 여긴다 / 이익

번역문과 원문 나는 이 때문에 천하의 일은 시대의 형세가 최상이며, 행불행은 그 다음이고 시비는 최하라고 말한다. 余故曰, 天下之事, 所值之勢為上, 幸不幸次之, 是非為下. 여고왈, 천하지사, 소치지세위상, 행불행차지, 시비위하. - 이익(李瀷,1681~1763), 『성호사설(星湖僿說)』권20 「사료의 성패를 읽다[讀史料成敗]」 해 설 “천하의 일은 시대의 형세가 최상, 행ㆍ불행(幸不幸)은 그 다음 시비(是非)는 최하”라는 언명은 성호 이익의 역사관을 말할 때 자주 언급되는 말이다. 곧 성호는 당대의 형세를 중시하는 역사관을 지녔다는 지적이다. 이 말을 그대로 믿을 경우, 성호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시비에 대해서 가장 그 영향력을 낮게 보고, 그 다음으로 행불행을 살피며, 당대 형세를 가장 앞세운 것이 된..

습득 코너 2021. 12.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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