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용 시인
한경용 시인 1956년 제주도 출생하여 제주도 김녕리와 부산 영도에서 성장하였다. 인하대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정 수료하였다. 2010 《시에》 신인상 수상 후 『문학사상』 등에서 작품 활동. 〈포에트리 아바〉 편집위원. 시집으로 『잠시 앉은 오후』, 『빈센트를 위한 만찬』, 『넘다, 여성 시인 백년 100인보』 가 있음. 한양대 총장 공로상, 중앙대 총장 문학 표창상, 《시와 에세이》 신인상 수상. 아침과 이별을 하다 / 한경용 언제나 승자인 그가/ 빛무리의 유리벽을 나갈 때/ 나는 그의 산 그림자에 묻힌 음지식물이었다.// 그가 강의실에서 바오밥나무를 말하고 있을 때/ 나는 벤치에서 시간의 나무를 자르며/ 나이팅게일의 울음을 귀로 마셨다.// 한 번..
시詩 느낌
2021. 12.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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