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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그대가 내게 입 맞춰 주었으면!
깃털처럼 가벼이 날아가 그대의 젖가슴에 닿을 수 있다면
스완의 목 같이 늘씬한 그대 허리에 손을 얹고
건반에 뛰노는 손가락이 되어 그대를 연주할 수 있다면
오 하나님, 딱 한번 했으면
꿈에라도
벌거벗은 이 꿈 들키지 말았으면!
- 아가(雅歌), 정희성 -
"이 세상에 없는 여자를
꿈에서 안아보고 기뻐했다.
꿈이 시키는 대로 간음 하다가
사람에게 들키고는
밤새 부끄러워 얼굴을 못 들었는데
날이 새어 꿈임을 알고 안심했으나
그녀가 없는 세상임을 알고는
다시 실망했다"
- 꿈, 이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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