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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예절

부흐고비 2011. 5. 27. 08:48

 

 

 

노래방은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껏 개성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장소인 만큼 예절도 필요하다. 예절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모처럼 즐거운 자리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웹에 올라와 있는 <노래방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정리해 놓은 것인데 참고가 될 만하다하겠다.

 

 

 

1. 상대방의 '18번'을 아는 경우에는 먼저 부르지 말라.

2. 아는 노래라고 해서 남이 부르고 있는데 큰소리로 따라 부르지 말라.

3. 선배나 상사가 함께 하는 자리라면 간단하게 목례로 예의를 갖춰라.

4. 노래 부르는 사람이 지원요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이크를 잡고 듀엣을 부르지 말라.

    화음을 넣어 준다고 불협화음을 만들어 남의 기분을 망치지 말라. 대부분이 노래는 혼자 부르기를

    좋아한다.

5. 예약 버튼을 잘못 눌러 남의 노래를 끊지 말라. 실수를 가장해서 '취소' 버튼을 누르지도 말라.

 

6. 남이 먼저 부른 노래를 다시 부르지 말라. 듣는 사람은 지루할 뿐이고 혹시라도 먼저 부른 사람

    보다 잘 부른다면 그 사람에게 실례를 범하는 것이다.

7. 다름 사람에게 백댄싱을 강요하지 말라. 백댄싱은 어디까지나 나머지 사람들의 자유다.

8. 남이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탬버린 연주로 분위기를 띄워주라.

9. 엄청난 볼륨이나 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곡일 경우는 포르테 부분에서 입술을 마이크에서 약간

    떨어 더려라. 볼륨이 너무 크면 남에게 청각적 고통을 안겨준다.

10. 본인의 애창곡이 남이 먼저 불렀다고 해서 화내지 말라. 평소에 2~3곡 정도는 여분으로 준비해

     둬라. 그래도 부를 노래가 하나 밖에 없다면 가능하면 남이 먼저 부르기 전에 먼저 불러라.

 

11. 가수를 흉내 낸답시고 줄만 잡고 마이크를 돌리지 말라. 마이크가 고장 날 수도 있고

     남의 머리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

12. 혼자서 몇 곡씩 한꺼번에 예약해 놓고 계속 부르지 말라. 3곡 이상 부르는 것은 금물이다.

13. 남이 예약한 곡을 마치 자기가 예약한 것처럼 눈치 없이 부르지 말라.

     잘못하다간 얻어맞을 수도 있다. 2002년 인천 부평에서 자신이 예약한 가수 김수희의 '멍에'를

     불렀다는 이유로 남도 아닌 애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멍'자국을 남긴 혐의로 정모씨가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14. 슬픈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울지 말라.

15. 가곡이나 동요를 불러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지 말라.

 

16. 남이 노래를 잘못 부른다고 해서 노래 도중에 큰소리로 떠들거나 야유를 퍼붓지 말라.

17. 남이 부르는 노래가 길다고 해서 간주 점프 노래를 누르지 말라.

18. 선배나 상사에게 먼저 마이크를 권하라.

19. 애써 분위기를 띄워 놓았는데 슬픈 노래나 발라드로 찬물을 끼얹지 말라.

20. 많이 들어 본 노래보다 많이 불러 본 노래를 골라라. 노래방은 노래 연습실이 아니다.

      들을 때는 쉬웠는데 막상 부르려고 하면 어려운 노래도 있다.

 

21. 본인 스스로도 "나는 가수다"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22. 최신곡 한곡 정도는 배워두라.

23. 사람이 많을 때나 종료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스스로 알아서 1절만 부르고 중단하자.

24. 담배는 가능하면 바깥에서 피워라.

 

출처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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